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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페인 커피도 항산화 효과가 있나요? 카페라떼는 폴리페놀 효과가 떨어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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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잠으로부터 깨기 위해서나 향이나 맛때문에 많은 사람들에 의해 즐겨 마시는 음료입니다. 최근에는, 커피에 포함된 폴리페놀은 항산화 효과가 있어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사람들은 커피를 건강한 음료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디카페인 커피도 일반 커피와 마찬가지로 항산화 효과나 폴리페널의 노화방지 효과가 있을까요? 커피를 건강하게 섭취하기 위해 커피의 적정량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카페인 커피의 항산화 효과

 

커피의 항산화 작용

커피에는 다양한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정신을 활성화하고, 커피의 은은한 향을 내는 역할을 하는 폴리페놀 화합물(클로로겐산)이 항산화, 항염증, 항박테리아 작용을 합니다. 우리는 호흡을 통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데, 이 과정에서 발생되는 활성산소는 정상세포를 공격해 세포 손상을 일으켜 노화를 촉진합니다. 커피에 함유된 폴리페놀은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DNA, 단백질, 지질산화를 억제하고, 항염증 작용을 하면서 노화를 억제합니다.

커피 한잔의 항산화 능력은 비타민C 300~590mg에 해당할 정도라고 합니다. 폴리페놀은 다양한 형태로 와인(안토시아닌), 녹차(카테킨) 등에도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채소, 과일에 함유된 항산화 물질보다 커피 속 항산화 물질을 우리 몸에 빠르게 흡수됩니다.

커피의 적정량

커피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카페인을 하루 400mg 이하로 제한해야 합니다. 

카페인 400mg이 얼만큼인지 알기 위해 스타벅스 메뉴 중 톨 사이즈(355ml)를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 아메리카노  150mg
  • 카페라떼  210mg
  • 카라멜 마키아또  75mg
  • 스타벅스 돌체라떼  150mg
  • 카페모카 95mg
  • 바닐라 플랫 화이트 260mg

커피 스타벅스 더블 샷 150mg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들이나 건강상의 이유로 카페인을 제한해야 하는 경우에는, 디카페인 커피를 통해 여전히 항산화 작용의 이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커피에 우유를 첨가했을 때

최근 덴마크 코펜하겐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유가 들어간 커피는 우유가 들어가지 않은 커피보다 항염증 효과가 두 배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커피 속 항산화제인 '폴리페놀'이 우유 속 '단백질'과 결합하면 항염증 효과가 두 배가 된다는 것이 그 내용입니다. 따라서 항상화 작용 효과를 충분히 누리기 위해서는 우유가 들어간 커피를 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커피의 건강상 이점을 얻기 위해서는 건강한 방법으로 마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카페인 양을 참고하여 적절한 양의 커피를 마시고, 되도록 설탕, 시럽, 크림 등의 첨가물이 추가되지 않은 커피를 마실 것이며, 늦은 오후나 저녁에는 수면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피해주세요. 지금까지 커피의 항산화 작용, 커피를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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